韓 기업 지배구조,
‘경영권 신수설’ 탈피가 첫걸음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기업 지배구조 개선’ 지표를 강조하고 나섰다. 한국형 기업 지배구조는 재벌 가문의 편법 승계와 맞물리며 기업 주가를 떨어뜨리고 코리아디스카운트를 유발하는 주요인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배당률을 높이고 사외이사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배구조’ 강조한 밸류업 가이드라인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5월 2일 한국거래...